아산시가 전국 열일곱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충남 지역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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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 아산시는 2016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아산시는 아동 대표 두 명을 포함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정례 회의를 실시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전반에 대해 피드백을 실시한 추진 위원들은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청소년 100인 토론회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아산시는 여성아동정책보좌관 또한 설치했습니다. 시장 직속의 보좌관은 일상적인 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정책 조정에 있어 특히 효율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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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스스로의 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아산시는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아산교육지원청과의 협의 하에 2016년에는 24개 초등학교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들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 5학년 136학급에서 아동권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은 시에서 선발한 학부모들이 진행한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입니다.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직접 활동하는 과정에서 부모들은 자녀를 포함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키울 뿐 아니라,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시와 함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아산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랜시간 준비해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은 아동친화도시의 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아동을 위한 아동친화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시작점으로 본다’ 며 ‘현재 진행중인 아동참여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시가 선정한 14개 핵심사업의 4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명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 아산시의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신의 모든 권리를 실천하는 그 날까지 아산시의 노력이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