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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과 '소년병'이 없는 세상을 꿈꿔요!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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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요! 

 


조혼소년병이 없는 세상을 꿈꿔요!

-유니세프를 방문한 아동친화도시 당진초 어린이들-

 

20196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한 당진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지구촌 친구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유니세프 어린이 구호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당진초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만나 보세요.

Q. 내가 만약 유니세프 직원이라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나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누구나 예방접종을 받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할 거예요

- 김윤후(당진초, 5학년)-

 

Q. 이 세상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은 무언인가요?

조혼이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억지로 결혼하는 건 너무 잔인해요.

어린이의 의견과 감정을 무시하는 권리 침해라 생각해요

-김도운 (당진초, 5학년)

 

이 세상에 소년병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는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놀기도 해야 하는데, 소년병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 어린 아이를 전쟁에 이용하는 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

    -이기웅 (당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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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경험한 아동이 심리치료를 받으며 그린 그림을 살피며전쟁의 비극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당진초 학생들은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조혼소년병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어린이다운 꿈을 맘껏 키우게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계 모든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2019 유니세프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76,500만명에 달하는 아동이 15세 이전에 조혼을 합니다. 조혼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교육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시골 지역의 최빈곤층 어린이들입니다. 여자 어린이가 조혼을 하게 되면 교육의 기회를 잃게 될 뿐 아니라 이른 출산 및 육아로 몸과 마음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유니세프는 조혼의 위기에 처한 아동학교로 돌아가 교육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조혼 문화를 근절하고자 각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소년병 문제도 여전히 심각합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약 600명의 소년병이 무장단체에서 해방됐지만 남수단에만 19,000여 명의 아동이 아직 소년병으로 남아 있습니다. 소년병으로 군대나 무장단체에 들어가면 교육받을 기회를 상실할 뿐 아니라 전쟁터에서 일어나는 온갖 참혹한 일들을 경험하고 견뎌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무장단체에 강제 징집된 소년병을 구해내고 이들이 사회에 복귀해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지만 조혼의 관습과 소년병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아직 많은 도전이 남아 있습니다. 당진초 어린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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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에 전시된 나이지리아 소년이 그린 그림전쟁 중 겪은 공포와 혼란이 나타나 있습니다.
 

체험관 투어를 마친 후 당진초 학생들은 체험관에 마련된 아동친화도시코너에서 당진시장님께 바라는 메시지를 적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에 살고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는 아이들은 당진시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정성껏 엽서에 적어 유니세프 우체통에 소중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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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어린이가 엽서에 적은 메세지           당진시장님께 전하고 싶은 우리의 이야기를 적었어요.

다른 나라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와 다른 아이들도 모두 소중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당진초등학교 친구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예쁜 마음 오래 간직해 지구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멋진 세계시민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당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방문하여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당진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니세프어린이지구촌체험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1층에 마련된 유니세프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는 교육, 식수와 위생, 보건, 영양, 어린이보호 등 세계 곳곳에서 유니세프가 펼치는 구호활동을 체험하는 10개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 15명에서 최대 40명에 이르는 아동이 방문하여 소그룹으로 각 코너 활동을 체험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은 유니세프 직원이 되어 실제 구호물품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가상체험(VR), 디지털워크북을 통해 구호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세계시민의 꿈을 키웁니다. 방문신청 및 문의: www.unicef.or.kr/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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