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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실무진 회의 소식 2018-02-14

2018년 2월 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실무진 회의가 열렸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자체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공공체계와 정책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디어 뱅크나 홍보 창구의 역할도 수행하지요. 이번 회의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전국 53개 협의회원 지자체가 모두 모였습니다.

지난 2월 8일, 대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실무진 회의가 열렸습니다. 협의회원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해 논의하였고 아동권리, 특히 아동과 관련이 있는 정책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아동의 관점을 수렴하는 것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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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간담회는 의장 지자체인 오산시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특히나 이번 회의는 협의회가 추구하는 ‘정책 플랫폼’이라는 목적을 잘 보여줬습니다. 협의회는 공무원, 아동관련 종사자, 시민을 대상으로 활용할 아동권리 교육자료 제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연령별 교재를 만들기 위해 예산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이 날 서울 도봉구는 교재 제작 경험을 모두에게 공유했는데요, 도봉구는 초등용 교재를 제작하며 들었던 예산, 시간 등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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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간담회에 이어 아동의 참여라는 주제에 관해 강의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프랑스와 비교해보니 아동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고, 국내에서도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지역간 격차가 있었습니다.  또 ‘아동 권리를 존중하면 성인 권리가 축소된다’, ‘아동은 책임과 의무를 질 능력이 없다’, ‘아동은 발달적으로 미성숙하다’는 생각은 어른들이 흔히 갖는 오해이며, 아동의 참여를 촉진하는 정책 수행 과정에서 우리가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들도 논의했습니다.

4시간의 회의 끝에, 참가하신 공무원들께서는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관한 아이디어와 함께, ‘아동 참여’에 관한 숙제도 함께 안고 가셨습니다. 오늘의 회의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다음 회기에는 또 어떤 경험이 공유되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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