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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전국 28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18-05-31

서울 서대문구가 전국 28번째, 서울에서 10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서대문구는 2016 6 1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고, 2년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2018 5월 유니세프의 심의를 통과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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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요! 오히려 아동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봉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자기주도형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기획, 실행,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네 환경 정화, 공정무역캠페인, 나눔 장터, 위안부 할머니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지역사회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틀에 맞춰진 봉사가 아닌, 아동이 직접 기획하는 봉사였기에 아동은 스스로의 다양한 관심사를 표현하고 이전보다 더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동의 주체적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서대문구는 아동의 시각에서 구정을 바라보기 위해 청소년 평가단을 함께 운영했습니다. 특히, 9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평가, 11월에는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청청평가를 실시해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아동이 직접 참여한다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청소년 평가단은 평가 활동 외에도, 스스로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던졌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실외 체육수업을 실내 수업으로 대체 의무화한다”, “도서관이 없는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정 등 안전약자가 있는 곳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을 설치한다등 아동의 권리를 위해 던진 청소년 평가단의 제안은 아동이 살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정책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아동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015년부터 보육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아이들 곁에 있기,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아이들은 왜 숲에서 놀아야 하는가!’, ‘마을 놀이터 이대로 좋은가?’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 포럼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지역 주민,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및 교사, 아동친화도시 추진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서대문구의 중심 의제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의 역량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아동의 시선이 사회의 깊숙이 숨겨진 곳, 그리고 너무나 넓어 시선이 닿지 않았던 곳까지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아동이 직접 참여한다!’ 과연 서대문구 아동이 만들 스스로의 사회안전망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서대문구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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