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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전국 31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18-09-28

서울 강북구가 전국 31번째, 서울에서 11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강북구는 2017 2 16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1년간의 긴 노력 끝에 2018 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2018 9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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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들어 봤을 것입니다. 강북구는 UN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함과 동시에, 강북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권리선언문을 만들었습니다. 강북구는 관내 37개 초··고교, 27개 아동 · 청소년 시설 563명 아동을 대상으로 인권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후 29명의 대표 아동들과 함께 권리선언문 제정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제정된 안에 설문조사 결과를 보완하여 마련된 최종 권리선언문에는 ▶우리는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우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다 우리는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는 진학과 진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학교 성적에 관계없이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인권 신장을 위한 제도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 등 워크숍을 통해 제정된 내용과 우리는 외모, 신체조건 등으로부터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등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북구의 권리선언문이 보여주듯이, 강북구 아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아이들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3, 고등학생 12, 대학생 2명으로 구성된 강북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메아리 매월 2회씩 만남을 가지며 구정에 참여해왔습니다. 청소년 정책사업 모니터링,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서 작성, 전국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조사 및 분석 등 정책활동에 참여해 온메아리' 놀토엑스포, 난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알렸습니다. 또한 시민참여토론회나 인권페스티벌, 간담회 등에 참여해 친구들의 권리를 힘껏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강북구의 권리선언문은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다고 명시합니다. 강북구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추진했습니다. 사업 이전에는 강북구 학교 통학로 주변에 많은 유해업소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교육지원청, 6개 동주민센터와 보건위생과가 힘을 합쳐 유해업소를 단속한 결과 총 170개소 중 140개소, 82%의 유해업소가 문을 닫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 성과에는 아이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걱정한 마을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도 결코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강북구의 아동권리선언문이 제정된 지 어언 3년이 되어갑니다. 강북구는 권리선언문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를 이행하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강북구는 눈에 띄는 성과들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꾸준히 옮겨가는 강북구, 과연 강북구가 이행할 다음 선언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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