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는 프랑스 아동친화도시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프랑스 곳곳의 아동친화도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평등한’ 공공서비스를 살펴보았습니다.

©UNICEF/UNI184190/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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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 아동 수용 및 보호 (인구 8,000명 규모 도시) 

이 도시는 난민 수용 센터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아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난민 신청 서류를 검토하는 기간 동안, 도시는 아동에게 숙박 장소, 행정적/사회적/의학적 지원, 복구 작업, 시청 편의 시설 등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모든 아동이 학교나 시설 등의 공동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시의회의 다른 아동과 짝을 맺어 줍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 탁아소 우선 배정 (인구 44,000명 규모 도시)

이 도시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3살 이하 아동이 탁아소에 우선 배정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탁아소 사전 등록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가정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배정 신청을 관리하는 일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 탁아소 우선 배정 사업의 목표는 아동에게 공동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부모들의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의 병행을 지원하여 재활에 성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관심을 가진 여러 사회 단체들과 도시가 협력하여 이 사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UNICEF/UNI188873/Zm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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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아동 방문 프로그램 (인구 57,000명 규모 도시) 

이 도시는 취약 계층 아동이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편의 시설도 이용하지 못하고, 아무런 보호 없이 길가에 머무르는 아동을 위해 마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롬(Roms)이라 불리는 루마니아 출신 아동의 건강 보호와 취학을 위한 노력으로, 시립보건센터 의사가 직접 이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캠프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유랑민을 위한 문화, 스포츠, 여가 활동 (인구 8,600명 규모 도시)

이 도시는 유랑민 보호소 운영 단체들과 협력하여 유랑민 아동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청 직원들은 매년 3-4회 보호소를 방문하여 유랑민 가족과 아동을 만나고 이들과 놀이 활동, 수영장 스케이트 등에서의 야외 활동이나 그 외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함께 합니다. 이 외에도 유랑민 아동들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카니발, 부활절 계란 찾기 놀이, 비디오 게임 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디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글쓰기, 컴퓨터 강연, 무료 도서 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UNICEF/UN041199/Sa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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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 여가활동 및 서비스 할인 (인구 50,000명 규모 도시)

이 도시는 가계 소득 산정 방식을 수정하고, 저소득층 아동에 한해 학교 및 과외 활동과 급식비까지 지원합니다. 수정된 소득 산정 방식 덕분에 급식을 신정한 아동의 총 68%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 당국은 또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100유로 상당의 이용권을 발급하여 아동이 시에서 제공하는 영화관, 음악 공연, 학교 식당 등의 모든 서비스를 비롯해, 문화 단체나 스포츠 클럽의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No Child Left Behind in #UNICEFChildFriendlyCities :)

본문 출처: GUIDE VILLE AMIES DES ENF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