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에게 발달의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발달의 권리란 아동이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권리인데요. 아동의 발달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교육입니다. 구미시는 아동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동의 발달을 위한 ‘2017 희망스터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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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희망스터디 사업’ 업무 협약은 2월 9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연합회 임원 및 모금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원 수업을 수강할 경우, 구미시는 수강료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전년도에는 70명의 아동에게 학원비 5천 9백 만원을 지원했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구미시학원연합회의 79개 학원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수강을 희망할 경우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학원에서 지원한 학원비의 70%를 기부금으로 처리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절감되는 수강료 예산은 금년 확대 시행하는 8개 읍, 면 지역 아동들의 학습 능력, 정서, 건강 등의 발달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사람은 평생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지만 특히 교육을 받아야 할 시기에 받지 못하면 건전한 성장이 어렵다”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번 아동 발달의 권리를 강조했습니다.
구미시는 19개 동지역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금년부터 27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며 대상 가정의 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미시의 모든 아동이 발달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성장하여, 잠재력을 활짝 펼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