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군산시는 지난 10월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11월 7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식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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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즉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0가지 원칙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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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

군산시는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시 전체 인구의 18.3%인 5만 730명에 해당하는 18세 미만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다수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아동의 참여 및 아동 권리 홍보

아동의 권리증진 및 안전을 위한 시민교육강화,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 추진,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 청소년포럼 및 100인 원탁회의 개최, 시 산하 46개 전 부서에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해 기존 200개 사업과 신규 28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아동의 권리 인식 개선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시청 홈페이지를 구축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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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의 안전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급식사업을 8개소에서 31개소로 늘렸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27개 읍면동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 전담부서인 ‘어린이행복과’를 신설했으며, 시단위 최초 아동친화도시 지표개발, 어린이 행복예산서 발간, 숲체험시설 확충, 야외수영장‧어린이공연장‧장난감도서관‧어린이안전체험관 등 어린이 쉴 권리를 위한 어린이 전용 시설물을 확충했다.

직장어린이집은 1개소에서 3개소로,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은 29개소에서 35개소로, 학교·어린이집 등에 CCTV 설치를 234대에서 329대로, 도시공원 등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137대에서 157대로 각각 대폭 증설했습니다.

어린이 식품 및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106개소를 점검하고 그린푸드존 내 245개소에 대한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가로등, 차선도색, 보도 개설사업 등을 추진시 학교와 교육시설 주변을 최우선으로 점검 보수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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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 조성

어린이행복도시조성에 관한조례는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근거를,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에 관한조례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습니다.

군산시는 어린이행복도시조성에 관한 조례,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에 관한 조례,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 군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조례, 군산시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 군산시 아동영향평가 등 실시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아동 친화적 법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의견 표현과 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군산시 청소년 자치권확대를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으며, 군산시 아동영향평가 등 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과 관련된 법·정책·사업 등이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제도적 사전평가체제를 갖추어 검토하는 행정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행복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아동친화도 평가, 아동권리인식도, 아동실태조사 등 아동의 관점을 고려한 어린이관련 통계 DB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군산시 어린이행복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사업 추진 등 아동을 위한 시설이나 정책을 만들 때 지역 내 학부모와 지역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구조적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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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군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점으로 추상적 개념의 어린이 행복을 구체화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행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 행복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처 :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