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2016년 3월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8월 4일(목)에 제1회 서구 청소년 구정참여단 회의를 개최하였고, 70여명의 광주 서구 아동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청소년 구정참여단 회의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청소년들을 구정에 참여시키고 권리를 보호하여 성인들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회 구정참여단(4)
ⓒ 광주서구

 

2015년 12월에 처음 구성된 광주 서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구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열린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내 현안 문제 및 주민 행정 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광주 서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본회의 전부터 “쓰레기 봉투에 색을 입히자”, “공원에 농구대를 설치로 건전한 청소년 공간 마련” 등 13건의 사전 정책제안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그 외에 4시간이 넘는 본회의에서도 열띤 토론과 함께 “보드게임방 같은 청소년이 마음껏 놀이 할 수 있는 실내공간 마련”, “학교주변에 가로등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였습니다.

1회 구정참여단(2)
ⓒ 광주서구

이번 청소년 구정참여단 회의에서는 기존세대의 생각의 틀을 깨는 정책 및 지역내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토론 및 제안이 이루어졌습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구 청소년 구정참여단 운영은 위탁하지 않고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였다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직접 수렴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정책이 받아 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청소년 구정참여단 회의는 단순히 정책 제안에 그친 것이 아니라 제안된 정책과 관련한 담당자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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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출처: 광주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