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아동이 생각하는 아동친화도를 알아보기 위해,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아동친화도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유니세프 어린이·청소년용 자가평가지를 기반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초등학교 2·5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총 2천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초·중학생들은 전반적인 지역사회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17점을 주었습니다. 유니세프를 기준으로 한 아동친화도는 3점 만점에 평균 2.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 결과를 아동권리보호 및 증진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군산시 어린이 행복과 이철규 계장은 “평가점수를 보면 전반적으로 아동들이 가정, 학교, 동네 등의 생활환경에 대해 느끼는 아동친화도 정도가 고학년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의식이 한 단계 성숙하게 됨에 따라 지역사회 생활환경에 대한 인지능력 및 사고력 향상 등의 복합적 요인들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 어린이·청소년용 자가평가지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나의 사생활 6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동의 관점에서, 그들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아동이 살기 좋은 곳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결과는 앞으로 지방 정부와 의회가 정책을 결정하고 활동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자가평가

 

출처: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