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전국 열네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국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입니다.

2016.10.7~9 세종축제 (10)

세종시민의 네 명 중 한 명은 18세 미만의 아동입니다. 세종시는 전체 인구의 25.5%나 되는 아동 인구를 위해 2015년부터 일찍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3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아동친화도시팀을 구성했습니다. 올해 들어 세종시는 아동을 위해 적절한 자원을 확보했습니다. 2016년 아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확보된 예산은 43,765,841,000원이었지만, 금년도 아동 관련 예산은 75,747,240,000원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세종시는 아동에게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고,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2017.5.12 충녕어린이집 방문 (7)

세종시는 아동의 권리를 모든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상별 아동권리 교육 계획을 매우 구체적으로 수립했습니다. 스스로의 권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 두 시간 동안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인형극, 체험 놀이 등을 통해 재미있고 쉬운 교육을, 취학 아동에게는 세종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까지 소개하며 시민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성인 또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학부모대학에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습니다. 세종시의 모든 공무원은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반드시 아동권리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실시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세종시의 아동권리 옹호관은 실시된 교육을 모니터링, 이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에 보고한 후 다음 해 교육에 개선점이 반영되도록 합니다.

2017.5.20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 (112)

세종시는 이외에도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와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중심으로 52개 주요 과제를 선정, 아동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정책을 더 구체화할 방침”이라며 “교육청과 협업해 아동 권리를 교육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는 등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아동의 작은 생각도 지나치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도시야말로 아동의 상상을 현실로 피워낼 수 있지 않을까요. :) 앞으로 세종시의 꾸준한 노력으로 세종시 약 7만 명의 아동이 자신이 상상하는 현실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