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린이 사망 사고 중 교통 사고의 비율은 무려 44%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완주군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비하고, 아동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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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완주군의 14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하루 평균 60명의 아동의 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횡단보도 보행 수칙, 안전한 승하차법, 사각지대 확인 요령, 정확한 안전벨트 착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횡단보도 보행수칙은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을 통해, 승하차법 및 사각지대 교육은 특수 차량을 타고 내릴 때 전문 강사의 개별지도로 진행되었고, 안전벨트 착용 교육은 특수 제작 차량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전북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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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제작 차량 안에서 아동은 앞뒤로 움직이는 좌석에 앉아 교통 사고 영상을 시청하며, 급제동시 사고가 났을 때와 동일한 크기의 충격을 체험하고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삼례초 김모(2학년)학생은”의자가 움직일 때 정말 사고가 나는 것 같았다”며 “엄마 아빠에게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5월 8일 삼례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자 교통복지 1번지인 완주군의 정책 근간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립”이라며 “도시가 성장해도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며 아동의 안전 보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완주군청은 작년부터 꾸준히 완주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완주군의 아이들이 교통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