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지자체, 아동을 위해 함께 나눈 행복한 고민
작성일2017.05.25
4월 2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유니세프일본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공무원들로 가득찼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 지자체 공무원들, 이제 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이었습니다. '한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오픈 세미나'에서 이들은 아동을 위해 함께 행복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 측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성종은 팀장을 비롯해 전북 완주군 왕미녀 팀장, 서울 강동구 이선자 팀장이 국내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완주군과 강동구에서 시행한 아동 조례안,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구체적인 실행 사례와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내용이 소개되자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본격화한 일본측 참가자들은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 측의 발표를 이어, 2부에서는 유니세프일본위원회 미카미 타츠루 수석매니저 및 도쿄 세타가야 구, 마치다 시 담당자가 일본 내 40여 개 지자체의 아동권리조례 시행 현황과 지자체 단위로 진행 중인 아동 권리 침해 상담 구제 제도인 아동 권리 옹호 기관, '옴부즈퍼슨'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자체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양국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