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동친화적인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도시 아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옹호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1/7이 도시 지역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슬럼 지역에서 사는 인구가 그렇지 않은 인구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6억명은 아동이 될 것이라고 2013년 네팔에서 열린 제3회 아동친화적인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에서 Karen Malone교수가 말을 마쳤습니다.

이 전망으로 대도시들의 발전 과정의 핵심에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있는 도시 계획자와 건축가들은 걱정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가난한 아동들은 많은 범죄와 오염, 병이 있는 인구 밀집지역에 살기 때문입니다.

© 2015 childinthecity.eu

아동 중심의 도시 발전

Malone 교수는 “지자체들, 지방정부들은 도시 경영에 있어서, 또 궁극적으로는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건축가들, 도시 설계자들, 도시 계획자들은 아동 권리를 부가적으로 강조하면서, 시와 행정구역의 통합적인 설계를 증진할 역할이 있습니다.”고 강조 했습니다.

더 나아가, Malone 교수는 지속적인 발전은 모든 영역에서 형평성의 균형을 맞추며 가난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발전은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살고 건강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안전하고, 건강하고, 교육을 잘 받은 아동들로부터 시작됩니다.” Malone교수가 덧붙였습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아동친화지역 거버넌스, 아동 보호 및 인증, 아동친화 학습 구조, 아동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이 열렸습니다.
또한,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출처 : 유럽 아동친화도시 네트워크 child in the city 사이트
작성자 : Marini Widowati